Search
➡️

전북 진안 규모 4.8 지진 발생, 50대 여성 넘어져 손목 골절

사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부안군 일대에서는 최대 진도 Ⅵ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되었고,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안군의 한 주택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50대 여성 김모 씨(56세)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김 씨는 지진 발생 당시 가사일을 하던 중이었는데, 갑작스러운 흔들림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손을 짚었다가 손목을 다쳤습니다.
김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오른쪽 손목에 금이 간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개방성 골절은 아니었지만, 김 씨는 손목 깁스를 한 채로 1~2개월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안군 일대에서는 곳곳에 균열과 파손이 발생했으며, 주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수일간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험

김 씨와 같이 지진 발생 시 예기치 않게 다치는 경우, 안전사고 관련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면 다음과 같은 보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
지진보험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정책보험 상품으로, 지진으로 인한 건물과 가재도구의 직접 피해를 보상합니다. 지진으로 인한 상해 사고 발생 시 치료비 일부도 지원됩니다. 김 씨가 자택에 지진보험에 가입했고, 손목 부상이 지진과 직접 관련이 있다면 치료비 일부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주택종합보험 일반 민영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주택종합보험에도 지진손해 특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약에 가입했다면 지진으로 인한 건물 파손은 물론 가재도구 피해, 상해 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3.
상해보험 등 재해 관련 특약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이나 종합보험에 '지진상해 사망후유장해' 등 재해 관련 특약이 포함되어 있다면, 지진으로 인한 상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중증 부상으로 인한 입원비와 수술비 등이 보상 대상에 포함됩니다.
4.
국민안전보험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지진으로 인한 상해 발생 시 진단금과 간병비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동 가입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진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에, 사전에 지진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반도에도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만약 지진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관련 보험사에 연락하여 보험금 지급을 신청하고 안내에 따라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삶과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저희 보험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대한 궁금증이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상담 신청 버튼을 클릭하시거나 상단에 안내된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 신청